[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가 오는 29일부터 임산부 및 영유아 부모를 위해 임신, 육아 정보를 제공하는 AI서비스 '맘스다이어리'를 선보인다.

LG유플러스는 오는 29일 임산부 및 영유아 부모를 위해 임신∙육아 정보를 제공하는 AI서비스인 ‘맘스다이어리’를 새롭게 선보인다. (사진= 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는 오는 29일 임산부 및 영유아 부모를 위해 임신∙육아 정보를 제공하는 AI서비스인 ‘맘스다이어리’를 새롭게 선보인다. (사진= LG유플러스 제공)

맘스다이어리는 출산 예정일 280일 전부터 아기가 태어난 후 720일까지 1000일동안 일차 수에 따라 아이 발달사항, 유의사항, 산후조리법 정보를 “임신 29일차, 엄마들이 제일 괴로워하는 입덧이 시작되는 시기예요. 기름진 음식은 피하고, 조금씩 자주 드세요.” ∙∙∙ “(태어난 지)373일차, 입술과 입술을 마주치면서 내는 발음이 가능해요. ‘맘마’, ‘빠빠’, ‘엄마’ 등 몇 개의 단어를 말할 수 있어요.” 등으로 알려준다.

이 서비스는 네이버 인공지능 플랫폼인 클로바가 적용된 스마트홈 서비스 ‘U+우리집AI’에서 제공되며 클로바 플랫폼이 탑재된 모든 AI스피커와 ‘U+tv’(IPTV) 셋톱박스에서 이용할 수 있다.

사용자는 별도의 설치과정없이 클로바 앱에서 출생예정일이나 생일 정보만 입력하면 된다.

또 “클로바, 맘스에서 우리아기 몇 주차야?/몇 개월이야?” 같은 질문을 통해 아이의 주차, 월차 정보를 알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맘스(대표이사 임민상)과 제휴해 육아 정보를 확보했다.

LG유플러스 김주영 AI서비스3팀장은 “육아관련 서비스에 대한 U+우리집AI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니즈가 증가해 이번 맘스다이어리 서비스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실제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진정으로 도움되는 AI서비스를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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