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하나투어(대표이사 김진국)는 23일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광고대상 시상식’에서 ‘엄마愛발견’ 광고가 통합미디어부문 동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하나투어 박현경 IMC전략총괄팀장(사진 가운데)이 수상 후 직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하나투어 제공)
하나투어 박현경 IMC전략총괄팀장(사진 가운데)이 수상 후 직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하나투어 제공)

‘2018 대한민국광고대상’은 한국광고총연합회 주최로 진행되는 광고상이다.

하나투어 ‘엄마愛발견’은 캠페인의 전략, 마케팅기여도, 광고 효과 등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해 통합미디어-캠페인전략부문에서 동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 광고는 최근 2035세대의 여성이 5060 엄마세대와 함께 다녀온 해외여행 수요 증가에 맞춰 기획됐다. 실제 모녀들의 여행스토리를 풀어낸 리얼테이크 형식이다. 모녀가 낯선 곳을 여행하며 끈끈해지고, 그간 몰랐던 서로의 모습을 발견하는 감동적인 스토리의 이 영상은 11월 현재 통합 조회 수 1,750만 뷰를 초과했다.

캠페인을 총괄한 하나투어 IBC전략총괄팀의 박현경 차장은 “고객에 대한 꾸준한 관심을 바탕으로 실제 니즈를 파악해 캠페인을 기획·진행한 결과, 많은 사람의 공감을 얻어 이번 상을 수상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고객 특성을 고려해 차별화된 여행상품을 기획하고, 더 큰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캠페인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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