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성지수 7년 연속, 좋은기업 6년 연속 1위

[우먼컨슈머= 박문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위성호)은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18 대한민국 지속가능경영 & 좋은기업’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지속가능성지수(KSI, Korean Sustainability Index)’ 은행부문 7년 연속 1위, ‘대한민국 좋은기업’ 은행부문 5년 연속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22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한국표준협회 주관으로 열린 ’2018 대한민국 지속가능경영&좋은기업’ 시상식에서 신한은행 김성우 부행장(가운데)과 직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는 모습(사진=신한은행 제공)
22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한국표준협회 주관으로 열린 ’2018 대한민국 지속가능경영&좋은기업’ 시상식에서 신한은행 김성우 부행장(가운데)과 직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는 모습(사진=신한은행 제공)

‘대한민국 지속가능성지수(KSI)’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국제 표준인 ‘ISO 26000’을 기반으로 기업의 지속가능성 트렌드에 대한 전략적 대응 수준과 사회에 미치는 기업 경영 활동의 영향을 얼마나 적극적으로 관리·개선하고 있는지 여부를 평가하는 모델이다.

매출액·시장규모·지속가능성 활동 등을 고려해 선정된 49개 업종의 198개 기업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소비자, 지역사회, 주주, 협력사 등의 이해관계자 및 전문가들이 평가한다.

신한은행은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소통하며 지속적인 사회책임경영을 실천한 성과를 인정받아 7년 연속 은행부문 1위를 수상했다. 

또 재무성과를 비롯해 사회공헌, 고객만족, 인재존중, 혁신경영, 리더십 등 기업의 지속성장에 필요한 요건을 바탕으로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학교 경영정보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대한민국 좋은기업 지표’에서도 5년 연속 은행부문 1위에 선정됐다.

조사는 서비스·제조·공공 부문의 63개 산업, 267개 기업을 대상으로 국민설문, 빅데이터 평판분석, 경영성과의 3가지 분야로 진행되는데 신한은행은 고객과 사회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따뜻한 금융’을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고객과 사회, 신한의 가치가 함께 커지는 상생의 선순환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높이 평가 받아 지속가능성지수와 좋은기업의 은행부문 연속 1위를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고객·사회와 상생을 위해 늘 새로운 관점으로 주위를 돌아보며 지속가능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은행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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