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한화생명은 e스포츠단(HLE: Hanwha Life Esports)과 함께 ‘e스포츠 꿈을 향한 도전’을 주제로 19일 저녁 넥슨 아레나에서 불꽃콘서트를 진행했다. 

불꽃콘서트는 지난 9월부터 창업, 취업 관련 전문가를 초빙해 공유오피스인 드림플러스 강남에서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해왔다. 이번에 열린 불꽃콘서트는 5회차다.

이번 행사에는 프로게이머를 꿈꾸는 300여명이 참여했다.

한화생명 e스포츠단 강현종 감독이 강연자로 나서 선수시절부터 해설자 데뷔, 감독이 되기까지 과정과 꿈을 향한 조언,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HLE 선수들은 참가자들과의 문답 토크에서 “프로게이머란 직업이 겉으로는 화려해 보이지만 쉽지 않은 직업”이라며, “꿈을 이루고자 한다면 다부진 노력과 열정으로 실력과 견문을 넓혀야 한다”고 조언했다.

특히 현장 추첨을 통해 선정된 참가자 2명은 HLE 선수와 팀을 이뤄 ‘LoL(League of Legend) 빅 매치’ 게임을 진행했다.

공식 행사 전에는 아이돌 그룹 구구단의 축하공연과 에어볼, 대형 룰렛 게임 등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