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플러스 김장축제' 진행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삼성전자는 지난 16일 수원에 위치한 아동보육시설 경동원에서 총 8천여 포기의 김장김치를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김치플러스 김장축제'를 진행했다고 19일 전했다. 

16일 삼성전자 임직원 100여명과 대한적십자사, '경동원' 관계자들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기 위해 이날 담근 김치 800포기를 포함해 총 8천여 포기의 김치를 마련했다 (사진= 삼성전자 제공)
16일 삼성전자 임직원 100여명과 대한적십자사, '경동원' 관계자들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기 위해 이날 담근 김치 800포기를 포함해 총 8천여 포기의 김치를 마련했다 (사진= 삼성전자 제공)

올해 3회를 맞이한 이 행사에는 삼성전자 임직원 100여명, 경동원 관계자, 대한적십자사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삼성전자는 경동원에 담근 김치 800포기와 함께 '김치플러스', 의류처정기 '에어드레서', 무선청소기 '파워건' 등 가전 제품 23대를 기증했다. 

아울러 마련한 김치 7200포기는 전국 취약계층 2천여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응원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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