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씰 모금 참여로...

[우먼컨슈머= 김정수 기자] 대선주조가 대한결핵협회에서 추진한 ‘나눔 제4호 기관’으로 선정됐다.

대선주조㈜가 대한결핵협회로부터 ‘나눔 제4호 기관’으로 선정돼 전달받은 현판 (사진= 대선주조 제공)
 

대한결핵협회는 결핵퇴치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크리스마스 씰 모금에 참여하는 기부처를 대상으로 나눔현판을 증정하고 있다.

대선주조(대표 조우현)는 15일 오후, 부산 사직동 대선주조 본사에서 대한결핵협회로부터 감사패와 현판을 전달받았다. 이 자리에는 대한결핵협회 부산광역시지부 송유권 본부장과 대선주조 김상준 부산영업본부 남부산지점장이 참석했다.

대선주조㈜가 대한결핵협회로부터 ‘나눔 제4호 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진= 대선주조 제공)

대선주조 조우현 대표는 “고객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나누고자 시작한 크리스마스 씰 구매를 통해 협회로부터 감사패까지 받게 되어 감사하다”며 “모금사업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 더 많은 결핵환자들에게 도움의 손길이 닿았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크리스마스 씰 모금액은 결핵환자, 결핵후유증환자 보호시설 지원, 시니어 결핵환자 치료성공률 향상을 위한 복약지원, 학생 결핵확진환자 지원, 결핵환자 발견 및 선제적 결핵예방 등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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