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김정수 기자] 위메프는 오는 11일 총 5만 명 소비자에게 결제금액의 50%를 최대 10만원까지 돌려주는 블랙프라이데이 앙코르 행사를 연다고 9일 밝혔다.

지난 1일 결제액 50%를 페이백으로 돌려주는 행사를 통해 일거래액 480억 원 신기록을 세웠던 행사를 다시 한 번 여는 것이다.

이를 위해 위메프는 10일 오전, 오후 각 11시에 각 5천명, 총 1만장의 사전입장권을 배포한다.

사전입장권 접속 링크는 공식 SNS 등을 통해 받을 수 있다. 링크에 접속, 찬스딜(0원딜) 선착순 구매에 성공한 위메프 소비자는 11일 자정 자동으로 쿠폰함에 적립이용권을 적용 받게된다.

나머지 적립이용권 4만장은 11일 자정부터 오후 11시까지 매 시각 정각에 위메프 앱과 웹 이벤트 페이지에서 선착순 배포한다.

쿠폰함에 적립이용권이 있는 소비자는 별도로 쿠폰 적용할 필요없이 결제금액의 50%를 자동으로 적립받는다. 적립된 포인트는 20일 일괄 지급되며 사용기한은 적립일로부터 30일이다.

위메프 블랙프라이스데이는 패션/뷰티, 식품/생활/유아동 카테고리 등 모든 상품 결제액의 50%를 포인트로 적립한다. 할인쿠폰(최대 25%)과 제휴카드 할인(10%) 등 할인혜택도 중복 적용 가능하다.

다만 가전/디지털, 티켓, 카테고리 상품과 해외직구·원더배송 상품,  환금성이 강한 e쿠폰/선물하기, 순금, 골드바, 쌀 등은 적립 대상에서 제외된다.

위메프 포인트 결제는 적립대상 결제방식에서 제외된다.

위메프 김지훈 300실 실장은 “지난 1일 블랙프라이스데이에 보내주신 고객들의 큰 사랑을 돌려드리기 위해 50% 적립 행사를 다시 한전 진행한다”며 “이용자 불편이 없도록 원활한 접속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어팟, BHC, 도미노피자, 다이슨, 투썸플레이스 등 인기 브랜드 상품을 초특가로 판매한 블랙1111데이 11시 딜 행사는 11월 한 달 간 이어진다.

아울러 위메프는 12일 오전·오후 11시 샤오미 미에어2S 총 1000개를 9만9000원에 선착순 판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