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까지 접수...학점·어학점수 제한없어

[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한샘(대표이사 최양하)은 오는 9일까지 영업직 신입사원을 공개채용한다.

한샘 SC가 한샘디자인파크에서 고객에게 상담을 하고 있다 (사진= 한샘 제공)
한샘 SC가 한샘디자인파크에서 고객에게 상담을 하고 있다 (사진= 한샘 제공)

채용직무는 리하우스TR(Territory Representative)과 SC(Space Coordinator)다. 리하우스TR은 한샘의 비즈니스 모델 중 건자재부터 설치 가구 등을 유통 판매하는 리하우스사업부에 소속된 영업사원으로 전국에 있는 상권을 발굴, 육성, 관리한다.

SC는 한샘의 대형직영매장 플래그샵에서 근무하는 영업사원으로 플래그샵이 위치한 서울과 분당, 수원, 부산, 대구에 배치된다.

지원 방법은 company.hanssem.com의 채용공고를 통해 확인가능하다. 원서 접수는 9일 17시까지다. 이후 면접과 인성검사 등을 거쳐 내년 1월 입사 예정이다.

자격 조건은 4년제 정규 대학 기졸업자 및 2019년도 2월 졸업 예정자다.

한샘은 현장형 인재 선발을 위해 한샘의 대표 영업직군인 리하우스TR과 SC를 통합해 공개 채용하고 있다. 선발 과정에서도 업에 대한 이해도나 직무에 대한 관심을 주로 평가했다.

앞으로도 학점, 어학점수 등에 제한을 두지 않고 업에 대한 관심과 직무 적합성, 지원자 열정을 주로 평가할 계획이다.

한샘 채용담당자는 “홈인테리어 시장은 2010년 19조원에서 2020년 40조원을 넘을 것으로 예상되는 성장성이 매우 큰 산업”이라며 “한샘과 함께 홈인테리어 전문가로 성장하고자 하는 열정 넘치는 지원자들의 많은 지원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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