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주 천생연분마을서 배추·무 수확 등 농촌 체험
[우먼컨슈머= 박문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이대훈)은 2일 기업고객의 임직원과 가족 70여 명을 초청해 경기 양주 천생연분마을에서 ‘찾아가는 도농공감 과정’행사를 실시했다.
농협은행과 농협중앙회 도농협동연수원이 함께 진행한 농촌체험행사는 농협의 특화된 사은행사다. 배추·무 수확, 연잎밥·연잎비누 만들기 등을 체험하며 농업인과 농업·농촌의 소중한 가치를 다시 한 번 일깨우는 도시와 농촌간 교류의 기회로 마련된다.
행사에 참가한 한 고객은 “가을 정취를 만끽하며 가족들과 함께 우리 농산물을 직접 수확하며 농업ㆍ농촌의 소중한 가치를 직접 느낄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함께 참석한 김양곤 기업고객부장은 “농협은행을 아껴주시는 고객분들과 함께 청명한 가을 날씨에 일상에서 벗어난 힐링의 시간과 농심(農心)체험 기회를 제공해 뜻깊다”며 “앞으로도 기업고객과 함께 상생하며,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이러한 행사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했다.
박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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