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미키 마우스가 대한민국 서울을 첫 방문한다. 오는 28일 입국해 서울시청을 방문한다. 12월에는 서울 곳곳에서 시민을 만날 예정이다.

티저영상 (디즈니 제공)
티저영상 (디즈니 제공)

서울시는 ‘아이서울유’와 ‘미키 마우스’가 함께한 티저영상을 지하철, 민간 옥외 전광판 등을 서울전역에 송출하고 로고 또한 디즈니와 서울시 공식 SNS에 선보인다.

미키 마우스는 90년 간 전 세계 애니메이션으로 가장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디즈니 대표 아이콘이다.
서울시는 미키마우스 서울방문을 맞아 서울 대표 브랜드 ‘아이서울유(I·SEOUL·U)’와 콜라보해 <I·미키인서울·U>란 이름으로 캠페인을 벌인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콜라보는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가 시에 제안하며 이뤄졌다.

주요 캠페인은 △I·미키인서울·U 브랜드 캠페인 영상 △I·미키인서울·U 브랜드 캠페인 로고 콜라보 △산타원정대 선물포장행사 △서울투어다.

미키 마우스가 서울에 도착하는 28일 서울시청 시민청 활짝라운지에서는 ‘2018 산타원정대 선물 포장행사’가 진행된다. 미키 마우스뿐만 아니라 서울시 공무원, 디즈니코리아 임직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함께 저소득 가정 어린이들에게 전달할 크리스마스 선물을 포장한다.

12월 초에는 미키 마우스가 서울N타워, 동대문 DDP, 광화문 등 서울 곳곳을 방문하고 서울 지하철도 타본다.
유연식 시민소통기획관은 “아이서울유는 시민브랜드다. 미키 마우스와의 콜라보 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아이서울유가 ‘사람이 중심인 서울, 시민이 행복한 서울’의 가치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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