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은 라돈침대, BMW차량 화재 등 대규모 소비자피해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예방과 구제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세미나는 11월 2일 오전 10시부터 충북대학교 법학연구소와 공동으로 진행한다.

오전 세션에는 충북대 법학전문대학원 이동원 교수 사회로 소비자원 이승진 선임연구원이 ‘소비자기본법상 단체소송 개선방안 연구’를, 정신동 선임연구원은 ‘차량화재사건으로 재조명해본 제조물책임법상 징벌적손해배상제도’를 각각 발표한다.

오후 세션에서는 소비자원 박희주 선임연구위원 사회로 중앙대 법학전문대학원 함영주 교수의 ‘공론화방식의 집단분쟁해결방안에 관한 검토’, 충북대 법학연구소 이명민 전임연구원의 ‘소비자단체소송에서의 기업투자를 통한 손해배상제도 실현가능성에 대한 검토’가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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