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공모전 시상, 어린이 참여 이벤트도 진행

[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뉴스킨 코리아(대표이사 조지훈)는 다문화가족 구성원의 행복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6일 경기도 안산 올림픽기념관 공연장에서 부모 교육 프로그램 ‘다(多) 엄마다’ 일환으로 가족 초청 공연을 열었다고 밝혔다.

뉴스킨 코리아는 지난 26일 경기도 안산 올림픽기념관 공연장에서 열린 ‘다(多) 엄마다 가족 초청 공연’ 행사에 참석한 가족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사진= 뉴스킨 코리아 제공)
뉴스킨 코리아는 지난 26일 경기도 안산 올림픽기념관 공연장에서 열린 ‘다(多) 엄마다 가족 초청 공연’ 행사에 참석한 가족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사진= 뉴스킨 코리아 제공)

‘다 엄마다’는 뉴스킨 코리아 회원 자치 봉사단체인 ‘뉴스킨 코리아 포스 포 굿(Force for Good) 후원회’가 부모교육 전문기관 자람가족학교와 협력해 개발한 다문화가정을 위한 부모 교육 과정이다. ‘다 엄마다’ 프로그램을 수료한 다문화가정 140가족이 초청됐다.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의 가치를 전하는 ‘목 짧은 기린, 지피’ 공연 외에도 ‘다 엄마다 가족 행복 이야기 공모전’을 통해 접수된 스토리 중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네 가족에 대한 시상식과 주사위 던지기, 고리 던지기, 페이스 페인팅 등 어린이 참여 이벤트가 진행됐다.

이번 ‘다 엄마다 가족 행복 이야기 공모전’ 수상자인 중국 출신 김향련씨는 “지난해 ‘다 엄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가정이 긍정적으로 변화하는 등 많은 도움을 받아 올해도 참여하게 되었다”며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한 좋은 방법들을 배웠고, 도움주신 선생님과 뉴스킨 코리아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뉴스킨 코리아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에 대한 이해와 배려의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통해 다문화가족의 아이들이 한국 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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