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금 전액 소외아동 문화∙예체능 지원 사업에 기부

[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현대해상(대표 이철영∙박찬종)이 제 63주년 창립기념일인 17일 서울 광화문 본사 앞에서 자선바자회 ‘사랑나눔장터’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현대해상은 제 63주년 창립기념일인 지난 17일 서울 광화문 본사 앞에서 자선바자회 ‘사랑나눔장터’를 개최했다. 현대해상 CCO 박윤정 상무(왼쪽)와 아름다운가게 이종욱 상임이사(오른쪽)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현대해상 제공)
현대해상은 제 63주년 창립기념일인 지난 17일 서울 광화문 본사 앞에서 자선바자회 ‘사랑나눔장터’를 개최했다. 현대해상 CCO 박윤정 상무(왼쪽)와 아름다운가게 이종욱 상임이사(오른쪽)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현대해상 제공)

2004년부터 매년 열리는 ‘사랑의나눔장터’는 임직원과 하이플래너가 기증한 물건을 직원이 직접 판매하고 수익금을 기부하는 형식이다.

전국 각지에서 도서, 의류, 생활용품 등 1만5천여점의 기증품이 모였으며, 수익금 전액은 소외아동의 문화∙예체능 활동 지원 사업에 사용된다.

행사를 주관한 현대해상 CCO 박윤정 상무는 “마련된 수익금 전액을 소외 아동들의 문화 생활이나 예체능 교육을 위해 지원할 예정”이라며, “문화 체험 기회가 적은 소외 아동들의 정서 함양과 재능 발굴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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