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채현재 기자] 신안군은 ‘제4회 2018 올해의 SNS’ 시상식에서 올해의 페이스북 공공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신안군은 '제4회 2018 SNS시상식'에서 페이스북 공공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 신안군 제공)
신안군은 '제4회 2018 SNS시상식'에서 페이스북 공공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 신안군 제공)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와 헤럴드경제가 공동 주최한 대한민국 SNS상 시상식은 11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됐다.
소셜미디어를 잘 활용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을 뽑기 위해 7~8월 한 달 간 응모를 실시했다. 총 100여개 기업, 기관이 경쟁을 펼쳤다.

1004섬 신안은 ‘소통하며 걷는 신안 여행’을 주제로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SNS채널을 통해 여행객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했다.

섬 여행을 통해서만 알 수 있는 자연경관을 전달하기 위해 실시간 사진을 이용한 소통형 콘텐츠와 섬 여행 특성에 맞는 1:1 소통을 활용한 결과 품질이 우수하다고 평가받았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앞으로 천사대교, 임자대교 개통이 예정되어 있어 관광객들이 쉽게 찾을 수 있는 곳이 될 것”이라며 “더욱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전국 여행객의 시선을 모을 수 있는 힐링콘텐츠 뿐만 아니라 주민들과 공감할 수 있는 SNS 소통행정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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