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까지 목동 현대백화점서

[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좋은사람들(대표 조민)이 여성의 건강과 생리를 주제로 ‘생리 토크 팝업스토어’를 연다.
관심있는 소비자는 오는 18일까지 목동 현대백화점 지하 2층 오로라 브릿지에서 만날 수 있다.

좋은사람들의 '생리 토크 팝업스토어 시즌2' 현장 (사진= 좋은사람들 제공)
좋은사람들의 '생리 토크 팝업스토어 시즌2' 현장 (사진= 좋은사람들 제공)

좋은사람들은 지난 3월, 생리에 대한 이해와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고자 국내 최초로 ‘생리 토크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소비자 참여 프로그램 생리 토크, 여성용품 전시를 통해 한 달 간 10만여 명이 방문했다.

두 번째로 선보이게 된 팝업스토어는 ‘여성의 더 나은 일상’을 테마로 구성했다. 다양한 여성용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좋은사람들 마케팅팀 박미경 과장은 “속옷전문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여성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선보인 ‘똑똑한 위생팬티’ 시리즈와 ‘생리 토크 팝업스토어’ 가 큰 성원을 얻으면서 시즌으로 이어지게 됐다”며, “앞으로도 여성들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해 제품 개발을 비롯해 대내외 활동 등 다방면으로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좋은사람들은 15일부터 2주간 여대생을 대상으로 ‘똑생 컵홀더 이벤트’를 진행한다. 서울 주요 여자대학교 교내 카페에서 음료를 구입하면 ‘똑생 컵홀더’를 제공한다. 컵홀더에 인쇄된 QR코드로 시크릿 페이지에 접속하면 관련 정보와 ‘똑똑한 위생팬티’ 특별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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