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퍼시스그룹이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 그랜드슬램 달성을 비롯해 40회 이상의 어워드를 수상하며 국내 가구 업계 최초, 최다, 최고의 수상 실적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세계 디자인 어워드 40회 이상 석권(사진=퍼시스그룹 제공)
세계 디자인 어워드 40회 이상 석권(사진=퍼시스그룹 제공)

퍼시스그룹에 따르면, 최근 생활가구 전문 브랜드 일룸의 키즈 소파 ‘아코’는 2018 IDEA에서 은상을, 의자 전문 브랜드 시디즈의 1인용 라운지 체어 ‘플랑’은 파이널리스트를 수상했다. 일룸의 학생방 가구 ‘로이’ 시리즈와 리클라이너 소파 ‘볼케’는 2018 IDEA 파이널리스트와 2018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에 선정됐다.

퍼시스그룹은 ‘독일 레드닷’, ‘독일 iF(아이에프)’, ‘미국 IDEA’(아이디이에이),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 등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를 모두 석권하며 그랜드슬램을 달성했을 뿐 아니라 총 40회 이상의 최다 기록이라는 쾌거를 이뤄냈다.  
 
1983년 설립된 퍼시스그룹은 가구를 쓰는 사용자와 가구가 놓이는 공간을 이어주는 제품을 통해 사람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킨다는 디자인 철학을 바탕으로 사용자 중심의 제품 디자인을 고수했다.

또 알레산드로 멘디니, 클라우디오 벨리니 등 해외 유명 디자이너를 비롯해 프랑스 색채 컨설팅 기업 넬리로디(NellyRodi), 미국 건축·디자인그룹 겐슬러(Gensler), 독일 디자인 전문기업 이토디자인(ITO Design)과 협업을 통해 가구 트렌드를 선도하는 수준 높은 디자인 제품을 소비자에게 선보였다.

퍼시스그룹의 권수범 수석 디자이너는 “지난 30여 년간 오직 소비자만을 위해 더 나은 디자인을 고민하고, 끊임 없이 제품을 연구하고 개발해 온 퍼시스그룹의 노력이 세계 4대 어워드 수상이라는 결과로 빛을 발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디자인 파워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집, 오피스 등 공간에 대한 패러다임을 끊임없이 변화시키고 디자인 혁신을 통해 소비자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가구를 만들기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먼컨슈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