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김정수 기자] 닥터키친(대표 박재연)은 여름 내 잃어버렸던 입맛을 돋우어 줄 ‘가을에 즐기기 좋은 제철 요리’의 레시피를 제공했다.

아침 저녁으로 일교차가 큰 환절기, 가을철에는 면역력이 무너지기 십상이다. 면역력 향상을 위해 규칙적인 생활과 운동, 알맞은 영양 섭취가 필요하다.

전문가들은 환절기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로 제철 식자재 섭취를 추천한다. 계절에 따라 영양소가 풍부하고, 가장 맛도 좋은 재료를 이용해 면역력 저하를 손쉽게 예방할 수 있어서다.

하지만 당뇨 환자의 경우 마음 놓고 제철요리를 먹는 것은 위험할 수 있다. 체중과 혈당, 혈압을 정상적으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꼼꼼한 영양 관리가 우선이기 때문이다.

닥터키친은 당뇨 환자도 안심하고 맛볼 수 있는 가을철 제철 식단을 소개했다.

단호박 삼치 조림(사진=닥터키친 제공)
단호박 삼치 조림(사진=닥터키친 제공)

단호박 삼치 조림
등푸른 생선 삼치는 비타민D와 칼슘이 풍부해 뼈를 튼튼하게 해주고, 불포화지방산이 가득하다. 특히나 10월에 잡아 올린 삼치는 살에 기름이 올라 가장 맛있을 때. 닥터키친의 단호박 삼치 조림은 부드럽고 달콤한 단호박과 짭조름한 삼치맛이 어우러진 가을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오징어 샐러드(사진=닥터키친 제공)
오징어 샐러드(사진=닥터키친 제공)

오징어 샐러드
타우린을 함유한 오징어는 면역력 향상과 항암, 혈관 질환에 효과적인 식자재. 쫄깃한 식감이 일품인 오징어에 한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간장소스를 느끼하지 않게 개발해 조리했다. 깊고 진한 오징어의 풍미와 산뜻한 드레싱을 다양한 채소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메뉴다.

연두부 버섯 들깨탕(사진=닥터키친 제공)
연두부 버섯 들깨탕(사진=닥터키친 제공)

연두부 버섯 들깨탕
쌀쌀한 날씨에 입맛을 당기는 탕요리다. ‘밭의 고기’라고 불릴 정도로 양질의 식물성 단백질과 지방이 풍부한 대두로 만든 부드러운 연두부와 가을의 별미 느타리 버섯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메뉴. 여기에 들깨 가루로 고소하게 끓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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