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서울시는 오는 17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2018 서울여성합창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서울시는 오는 17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서울여성합창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서울시 광진구 여성합창단 (사진= 서울시 제공)
서울시는 오는 17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서울여성합창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서울시 광진구 여성합창단 (사진= 서울시 제공)

무대에 오르는 서울시 자치구 여성합창단은 국내외 각종 대회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실력파 합창단으로 관객들에게 오페라, 뮤지컬, 가요, 영화·드라마 OST 등 다양한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올해는 서울시소년소녀합창단과 현직 뮤지컬 배우로 구성된 공연단체 드림뮤지털 축하공연도 준비됐다.

‘2018 서울여성합창페스티벌’은 전석 무료 관람이 가능하며 오는 15일까지 서울특별시 공공서비스 예약 홈페이지(http://yeyak.seoul.g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좌석 배정은 당일 선착순으로 잔여석은 현장에서 배포된다. 유아동반 관람객은 공연 시작 30분 전부터 세종문화회관 놀이방인 아이들세상을 이용할 수 있다.

강지현 서울시 문화예술과장은 “서울여성합창페스티벌은 자치구 여성합창단과 시민이 합창으로 하나 되는 축제의 장”이라며, “많은 분들이 공연장을 찾아 아름다운 합창 선율과 함께 특별한 하루를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 행사는 서울시 온라인 소셜방송 라이브서울에서 생중계된다. 모바일앱 ‘라이브서울’을 통해서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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