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신입사원들이 푸드뱅크에 기부될 생필품 선물세트를 조립하는 자원봉사에 나섰다고 29읽 밝혔다. 
 
CJ제일제당의 2012년 하반기 대졸공채 신입사원 60명은 26일 서울 도봉구 창동에 있는 서울 푸드뱅크 센터에서 CJ제일제당 제품으로 이뤄진 ‘희망 나눔 선물세트’ 4천개를 조립해 구슬땀을 흘렸다. 
 
백설 하얀 설탕,백설 밀가루,백설 쌀눈유, 해찬들 태양초골드 고추장으로 이뤄진 ‘희망 나눔 선물세트’는 4인 가정이 약 3개월간 먹을 수 있는 분량으로 기초 소재식품 위주로 이뤄져 가정 내에서 활용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희망 나눔 선물세트’는 보건복지부 산하 푸드뱅크에 건네져 저소득가정,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정, 결식아동 등이 이용할 수 있게 된다. 
 
CJ제일제당은 푸드뱅크에 연간 20억원 내외의 식품기부를 꾸준히 해왔고 올해부터는 저소득 가정에서 선호도가 높은 기초식품 위주로 선물세트를 꾸려 기부를 해오고 있다. 
 
CJ제일제당 포장연구개발팀 유경희 사원은 “CJ제일제당 제품들이 식품기부가 꼭 필요한 이들에게 쓰여진다는 생각을 하니 보람이 크다”며 “기업의 사회적 역할에 대해 항상 고민하는 자세로 일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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