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쏘나타 247만원, 그랜저 145만원, 싼타페 149만원 할인
모닝 92만원, K5 220만원, K7 290만원 할인

[우먼컨슈머= 박문 기자] 자동차 구입을 고민하고 있는 소비자는 ‘2018 코리아 세일 페스타’ 기간 동안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를 눈여겨보는 건 어떨까.

(현대자동차 제공)

현대자동차는 행사기간 승용, RV 전 차종과 상용 주요 차종을 할인한다.

쏘나타, 그랜저, 투싼, 싼타페 등 승용, RV 전 차종 8000대를 대상으로 최소 3%에서 최대 15%까지, 마이티, 쏠라티 등 상용 차종 500대를 대상으로 최대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다만 전기차, 수소전기차, 제네시스 브랜드는 할인 대상에서 제외된다.

각 차종별 할인율은 정상가 대비 i30 6.4~15%, 벨로스터 3~11.1%, 쏘나타 7.7~9.6%, 그랜저 3~4.6%, 코나 3~6.4%, 투싼 3~4.8%, 싼타페 3~4.5% 등이다.
 
차종 별 주력 트림 기준으로 최대 i30 312만원, 벨로스터 315만원, 쏘나타 247만원, 그랜저 145만원, 코나 150만원, 투싼 132만원, 싼타페 149만원 등 할인해준다. 개별소비세 인하 추가 혜택 적용 시 차종별 21만원에서 87만원까지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상용 차량은 마이티, 쏠라티, 엑시언트, 메가트럭 등 4개 차종 500여 대를 대상으로 정상가 대비 2%에서 최대 20%까지 할인해준다.

할인율은 차종 및 생산 기간, 덤프, 트랙터, 카고 등 차량 형태에 따라 다르지만 마이티 300만원, 쏠라티 500만원, 메가트럭 500만원, 엑시언트 3400만원 등 최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현대차는 행사기간 선착순 계약을 시작으로 승용, RV 전 차종 8000대, 상용 차종 500대 한정 수량이 모두 소진될 때까지 할인을 이어간다. 출고는 10월 1일부터 진행된다.

(기아자동차 제공)

기아자동차도 모닝, K5, K7 등 7개 주요 차종에 대해 선착순 총 5000대 한정으로 최대 7%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기아차는 선착순 판매 개시 후 차종별 한정 수량이 모두 소진될 때까지 행사를 이어간다. 대상차종 소진 시에는 할인 혜택은 자동 종료된다. 기본조건, 공통타겟조건 중복 적용은 불가하다. 택시 출고 시 적용 대상에서 제외된다.

정상가 대비 모닝 7%, 레이 2%, K5 최대 7%, K7 최대 7%, 스토닉 3%, 쏘렌토 3%, 카니발 3% 각각 할인한다.

소비자가 모닝을 구매할 경우 92만원의 할인을, 레이를 구매할 경우 31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K5는 174만원, K7은 229만원까지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연말에 종료되는 정부 개별소비자 인하 혜택을 포함하면 소비자가 받는 혜택은 K5의 경우 220만원, K7은 290만원이다.

최대 할인 금액을 적용하면 주력 트림인 K7 2.4 가솔린 리미티드 모델은 3040만원(개소세 인하 전 가격 3330만원)에, K5 2.0가솔린 프레스티지 모델은 2310만원(개소세 인하 전 가격 2530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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