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신은세 기자] DB생명(대표이사 사장 이태운)이 각 치매단계별로 진단금을 지급하고 간병자금을 평생 지급하는 ‘(무)간병비 평생받는 치매보험(무해지환급형)’을 출시했다.

DB생명이 '(무)간병비 평생받는 치매보험'을 출시했다 (사진= DB생명 제공)
DB생명이 '(무)간병비 평생받는 치매보험'을 출시했다 (사진= DB생명 제공)

이 상품은 비싼 보험료로 중증치매만 보장한 기존 상품과 달리 특약없이 주계약에서 치매만을 보장한다. 무해지환급형의 저렴한 보험료, 중증치매 진단 시 평생 지급되는 간병자금으로 인한 높은 보장금액, 최대 75세까지 가능한 고연령 가입이 특징이다.

주계약 1천만원 가입 시 CDR 척도에 따라 경도치매진단금 300만원, 중등도치매진단금 5백만원, 중증치매진단금 2천만원을 보장한다. 중증치매 진단 시 최대 종신까지 매월 100만원의 간별생활자금을 지급한다.

DB생명 상품개발팀 관계자는 “고객들의 치매 보장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드릴 수 있는 상품으로, 고객의 관점에서 이해하기 쉽도록 상품을 설계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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