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칼로리 줄인 칠성사이다 로어슈거 등 음료 트렌드 이끌어
[우먼컨슈머= 김정수 기자] 롯데칠성음료(대표이사 이영구)가 18일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8 NCSI(국가고객만족도) 1위 기업 시상식’에서 6년 연속 음료 부문 단독 1위 기업에 선정됐다.
국가고객만족도는 한국생산성본부와 미국 미시간대학이 공동 개발한 고객만족 측정모델이다. 국내에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총 76개 업종, 330개 기업을 대상으로 제품을 직접 사용한 소비자가 평가하는 만족지수다.
롯데칠성음료는 이번 조사에서 고객의 기대수준, 인지품질, 인지가치, 고객충성도 및 고객유지율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빈티지 디자인 적용해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18’에서 음료 패키징 부문 본상을 수상한 ‘칠성사이다’, 당 및 칼로리 줄인 ‘칠성사이다 로어슈거’, 500ml 큰 용량으로 즐기는 ‘칸타타 콘트라베이스’ 출시 등으로 소비자 니즈를 만족시킨 점도 좋게 평가됐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지난 2013년부터 올해까지 6년 연속으로 음료 부문의 고객만족도1위 기업으로 선정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국내 음료 시장의 트렌드를 주도하고 고객 생활에 가치를 더하는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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