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김정수 기자] 코카-콜라가 방탄소년단 스페셜 패키지를 출시했다.

코카콜라 컨투어 보틀에 방탄소년단 이미지가 적용됐다 (사진= 코카콜라 제공)
코카콜라 컨투어 보틀에 방탄소년단 이미지가 적용됐다 (사진= 코카콜라 제공)

코카콜라는 빨간색 바탕에 방탄소년단 멤버 이미지와 RM, 슈가, 진, 제이홉, 지민, 뷔, 정국 등 7인 이름을 ‘컨투어 보틀’에 일러스트레이션으로 담아냈다.

스페셜 패키지 속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코카-콜라를 들고 각자만의 매력과 개성을 살린 표정과 제스처를 취하고 있다.
 
코카-콜라 컨투어 보틀은 앤디워홀, 칼 라거펠트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에게 예술적 영감을 줬다. 1950년 소비재 최초로 미국 타임지 표지를 장식하는 등 단순 제품 패키지를 넘어 대중문화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페트와 캔 제품으로 먼저 출시됐던 코카-콜라 방탄소년단 스페셜 패키지에 대한 소비자 반응에 힘입어, 이번에는 코카-콜라 고유의 컨투어 보틀을 활용한 ‘코카-콜라 방탄소년단 스페셜 패키지’를 선보이게 됐다”면서, “방탄소년단의 이미지가 적용된 스페셜 패키지를 통해 소비자들이 일상 속에서 짜릿한 즐거움과 특별한 순간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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