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대표이사 서경배)가 추석을 앞두고 협력사를820여곳을 대상으로 거래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9월 18일부터 30일까지 지급 예정돼있던 납품대금은 900억 원 규모로 9월 17일 모두 현금으로 지급된다.

아모레퍼시픽그룹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맞아 협력사의 납품 대금을 앞당겨 지급함으로써 중소 협력업체들의 자금난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협력사와의 다양한 상생 방안을 통해 진정한 파트너십 구축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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