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뉴스킨 코리아(대표이사 조지훈)는 경남 고성에 위치한 마암초등학교에 제22호 뉴스킨 희망 도서관 ‘늘벗 꿈마루 도서관’을 개관했다고 14일 밝혔다.

뉴스킨 코리아는 지난 13일 경상남도 고성군 마암초등학교에서 22번째 ‘뉴스킨 희망 도서관’ 기증 행사인 ‘늘벗 꿈마루 도서관’ 개관식을 진행했다. 새롭게 리모델링한 ‘늘벗 꿈마루’ 도서관에서 마암초등학교 어린이들이 책을 보며 환하게 웃고 있다. (사진= 뉴스킨 코리아 제공)
뉴스킨 코리아는 지난 13일 경상남도 고성군 마암초등학교에서 22번째 ‘뉴스킨 희망 도서관’ 기증 행사인 ‘늘벗 꿈마루 도서관’ 개관식을 진행했다. 새롭게 리모델링한 ‘늘벗 꿈마루’ 도서관에서 마암초등학교 어린이들이 책을 보며 환하게 웃고 있다. (사진= 뉴스킨 코리아 제공)

‘뉴스킨 희망 도서관’은 2008년 뉴스킨 코리아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설립한 자치 봉사단체인 뉴스킨 포스 포 굿 후원회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이다. 매해 전국 초등학교 2곳을 선정해 낙후된 도서관 시설을 개선하고 신규 도서를 지원한다.

이날 마암초 ‘늘벗 꿈나루 도서관’개관식에는 뉴스킨 코리아 임직원 및 ‘뉴스킨 코리아 포스 포 굿 후원회’ 회원을 비롯해 마암초 관계자, 재학생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전교생이 26명인 마암초등학교는 그동안 도서관이 다목적 공간으로 활용돼 책 읽기를 비롯, 도서 교육 프로그램이 원활히 진행되기 어려웠다. 책들도 도서관이 아닌 각 교실에 비치돼있어 뉴스킨의 제22호 희망 도서관 지원 사업 대상 학교로 선정됐다.

‘늘벗 꿈마루 도서관’은 늘 친구처럼, 함께 꿈을 키워주는 언덕이라는 뜻을 담아 지어졌다.
다채로운 색감의 인테리어가 적용됐으며 서가 및 책상, 의자 등도 새롭게 교체됐다. 도서관 내부에는 940여권의 초등학생 추천 도서가 채워졌다.

마암초등학교 이점자 교장은 “마음껏 책을 읽을수 있는 멋진 공간으로 탈바꿈시켜준 뉴스킨 코리아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이번 도서관 개관을 통해 마암초등학교의 모든 아이들이 더 큰 꿈을 꿀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킨 코리아 관계자는 “희망 도서관 개관과 더불어 2016년부터 시작한 독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독서를 통해 자신만의 희망찬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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