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9일 '관광벤처 육성' 주제로 포럼 개최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관광벤처기업을 육성해 지역관광 활성화를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지난 4월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열린 제1차 관광벤처 포럼에 참가한 관광벤처 기업들 (사진= 한국관광공사 제공)
지난 4월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열린 제1차 관광벤처 포럼에 참가한 관광벤처 기업들 (사진= 한국관광공사 제공)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와 부산광역시(시장 오거돈)는 오는 19일 오후 3시부터 부산관광공사 아르피나 시걸룸에서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관광벤처 육성'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에서 동아대학교 국제관광학과 임상택 교수의 '2030 지역관광산업 활성화'에 대한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관광벤처기업 요트탈래 김건우 대표의 '부산, 글로벌 해양관광도시화를 위한 제언', 레저큐 남도현 본부장은 '투어패스 구축을 통한 지역관광활성화 전략'에 대한 발표가 이어진다.

관광공사에서 추진하는 관광벤처사업과 공모전 소개, 부울경지역에 소재한 관광벤처들의 '관광벤처기업 부울경협의회 발족식' 과 기업별 1분 스피치도 진행된다.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관광벤처 육성방안과 관련해 부산대학교 관광컨벤션학과 김이태 교수를 좌장으로 변선자 부산시 관광진흥팀장, 오창호 영산대학교 관광컨벤션학과 교수, 관광벤처기업 연효재 김단아 대표, 여행아이큐 김종진 대표가 패널 토론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한편 오는 11월에는 부산광역시와 한국관광공사 부산울산지사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관광벤처 창업설명회가 예정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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