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코파이情·포카칩·태양의 맛 썬 등 총 1억 원 상당

[우먼컨슈머= 김정수 기자] 오리온그룹은 제70주년 국군의 날(10월 1일)을 앞두고 군장병에게 초코파이 정, 포카칩, 태양의 맛 썬 등을 담은 1억 원 상당의 선물세트 1만상자를 후원했다고 13일 전했다.

오리온 제70주년 국군의 날 후원물품 전달식 모습 (왼쪽부터) 이경재 오리온 대표이사, 국군의 날 행사기획단장 김성진 중장 (사진= 오리온 제공)
오리온 제70주년 국군의 날 후원물품 전달식 모습 (왼쪽부터) 이경재 오리온 대표이사, 국군의 날 행사기획단장 김성진 중장 (사진= 오리온 제공)

오리온 이경재 대표이사는 지난 12일 서울 용산 국방부에서 국군의 날 행사기획단장 김성진 중장을 만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오리온은 군장병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후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5월, 국방부와 맺은 ‘국군장병 복지 및 취업 지원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국군 신병 교육대 훈련병들에게 국군을 응원하는 디자인을 적용한 특별 초코파이 11만 세트를 후원했으며 지난해에는 아랍에미리트(UAE)에 주둔 중인 아크부대 파병 장병들에게 오리온 제품을 후원했다.

또 전역 장병 취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2015년에는 국방전직교육원으로부터 ‘전역간부 취업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국가 안보를 위해 불철주야 힘쓰는 국군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후원을 진행하게 됐다”며 “훈련병부터 전역 장병에 이르기까지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후원 활동을 지속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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