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박우선 기자] 코오롱LSI는 정보통신기업 KT와 종합부동산 회사 KT에스테이트와 협력해 부동산 자산관리 사업을 강화하고 차별화된 부동산 운영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코오롱LSI는 협약에 따라 KT 및 KT에스테이트와 자산관리 전문 역량 및 노하우를 공유하고 KT와 KT에스테이트가 보유한 최신 정보통신기술(ICT)을 자사 부동산 운영관리 사업에 적극 도입할 예정이다.
3사는 구체적으로 스마트 에너지(Smart Energy) 사업 협력, 스마트 빌딩(Smart Building) 사업 협력, ICT 기반 자산관리 및 시설관리 사업 확대, 5G, IoT, AI, 차세대 미디어 등 ICT 신기술을 통한 고객 경험 관리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기술 교류를 추진한다.
김광명 코오롱LSI AM사업본부 부사장은 “고객에게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협력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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