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백제홀에서 매 공연 선착순 300석 무료입장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한성백제박물관(관장 이인숙)은 9월~10월 무료 음악 행사인 ‘한성백제박물관 사계콘서트’를 연다고 13일 전했다.

한성백제박물관에서 2018 사계콘서트 ‘가을’을 진행한다. 글로벌 아티스트 소사이어티 (사진= 서울시 제공)

이 행사는 문화예술단체의 재능기부 공연으로 한성백제박물관 한성백제홀에서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에 맞춰 진행된다. 매 공연마다 선착순으로 시민 300명이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사계콘서트 ‘가을’은 9월 15일부터 10월 13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클래식 뮤직 페어라인, 글로벌 아티스트 소사이어티 2개 단체가 공연한다.

한성백제박물관에서 2018 사계콘서트 ‘가을’ 공연 일정

9월 15일(토) <국인철과 함께하는 가을음악 산책> 공연을 이끄는 테너 국인철은 이탈리아 Instituto Musicale Gaspare Spontini 공립음악원 학장과 서울음악협회장으로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9월 22일 <평화음악회-영웅교향곡>은 9월 21일 UN이 지정한 ‘세계 평화의 날’ 기념공연이다. 세계적인 작곡가이자 지휘자인 번스타인(1918-1990)의 탄생 100주년을 맞이하여 글로벌 아티스트 소사이어티가 재능기부 음악회를 펼칠 예정이다.

10월 6일 <시월愛>는 사랑을 주제로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성악가와 피아니스트가 공연을 준비했다.

10월 13일 <첼로로 그리는 Memoryscape-미술과 춤 소리로 기억하는 기록되지 않은 것들에 대한...>은 첼로를 중심으로 음악, 무용, 아트 스토리가 콜라보레이션을 이루어 종합예술공연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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