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신은세 기자] 에어서울(대표 조규영)이 기내에 여성 전용 화장실을 마련했다.

에어서울, 기내 여성 전용 화장실이 마련됐다 (사진= 에어서울 제공)
에어서울, 기내 여성 전용 화장실이 마련됐다 (사진= 에어서울 제공)

에어서울은 보유한 모든 항공기(A321-200)에 있는 화장실 4개 가운데 하나를 여성 전용으로 바꾸고 16개 전 노선에서 운영한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에어서울 탑승객 중 여성 승객들의 비중이 꾸준히 늘어 최근에는 전체의 60%를 넘어섰다”며 “여성 승객들로부터 전용 화장실에 대한 요청이 많아지고 있어 여성승객을 배려하는 차우너에서 전용 화장실을 배치하게 됐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먼컨슈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