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김정수 기자] 시외버스 예약·예매 서비스 ‘버스타고(BUSTAGO)’를 운영하는 ㈜이비카드(대표이사 이근재)는 추석맞이 ‘버스타고 시외버스 승차권 예매’ 서비스 오픈과 함께 삼성카드 제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현재 부천종합터미널(소풍터미널)등 19여개 터미널에서 9월 3일부터 10월 5일까지 추석 인터넷 예매가 진행 중이다. 나머지 터미널은 순차적으로 인터넷 예매가 가능해진다.
9월 12일 기준 인터넷 예매가 가능한 터미널은 경주(9/3~9/26), 영덕(9/3~9/26), 영주(9/3~9/27), 안동(9/3~9/26), 포항(9/3~9/27), 부산동부(9/3~9/27), 부산동래(9/3~9/27), 부산해운대(수도권)(9/3~9/27), 부산서부(9/3~9/30), 해운대(9/3~9/30), 광주(9/3~9/27), 양산(9/3~9/30), 부천(9/3~9/30), 창녕(9/3~9/30), 부곡(9/3~9/30), 남지(9/3~9/30), 장승포(9/3~10/5), 동광양(9/3~10/2), 동해공영(9/3~9/26)이다.
이비카드는 오는 9월 26일까지 삼성카드와 연계한 ‘추석 귀성길 시외버스 청구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탑승객이 삼성카드 링크(LINK) 서비스 신청 후 삼성카드로 ‘버스타고 홈페이지나 모바일앱’에서 1만 5천원 이상 승차권을 결제하면 3천원 청구할인을 해준다.
한편 버스타고 모바일앱은 전국버스운송사업조합연합회가 주관하고 이비카드가 운영하는 시외버스 예매 서비스다. 구글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