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 내 조경·공원·휴게시설 등 숲세권 아파트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GS건설 구미 문성레이크자이가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문성레이크자이는 구미의 3대 명소 문성지를 품은 이른바 숲세권 아파트다. 문성3지구 도시개발구역 내 B1-1블럭에 위치하며 지하 3층부터 지상 24~29층, 전용면적74㎡~138㎡ 총 975가구 규모로 모두 일반분양한다. 평형별 가구 수는 △74㎡ 316가구, △84㎡ 382가구, △101㎡ 108가구, △114㎡ 166가구, △138P㎡ 3가구로 구성된다.

GS건설, 문성레이크자이 조감도 (GS건설 제공)
GS건설, 문성레이크자이 조감도 (GS건설 제공)


문성지구는 공단과 형곡, 송정 등 노후화된 구도심과 과밀화되는 도량, 원호, 봉곡의 대체수요지로 각광받고 있다. 산업공단과 떨어져있으며 개선된 도로망으로 출근, 퇴근시간이 단축된다.

단지 바로 앞 문성지와 들성생태공원 추가 조성사업 다목적 운동시설과 각종 편의시설이 확충될 예정이다. 인노천 생태하천 조성 사업(약 211억 원)을 통해 자연 인프라를 갖췄다. 문성초교도 단지 도보 5분 거리에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으며 봉곡동과 형곡동 학원가 접근성도 양호한 편이다.

문성지구는 선산대로를 통해 구미시청, 구미역,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등을 빠르게 이용할 수 있으며 들성로 인근 생활편의시설도 늘고 있다.

오는 2019년 구포~생곡간 대체우회도로가 완공되면 구미시청을 포함한 도심 및 산업단지와의 접근성이 개선될 예정이다. 고아대교 완공 시 낙동강 동측 지역의 옥계동, 인동의 연결도 편리해질 전망이다.

하이테크 밸리 진입도로가 개설되면 2020년 완공 예정인 제5국가산업단지인 하이테크 밸리의 배후 주거지역이 각광받을 것으로 보인다. 33번 국도 인접 및 북구미IC, 신설도로 개통 예정으로 기존보다 빠르고 가까운 교통망을 갖출 예정이다.

문성레이크자이 건폐율은 14%대에 불과하다. 건폐율이 낮을수록 조경, 공원, 휴게시설 등 다양한 녹지 및 부대시설을 채울 수 있어 단지 내 쾌적성이 우수하고 넓은 동간 간격도 확보가 가능해 개방감과 일조권이 우수하다.

전세대 남향위주 배치 및 4Bay 판상형 위주로 구성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며 베란다 확장 시 서비스 면적이 크게 늘어나 실사용면적을 높일 수 있다.

단지 내 약 4,700㎡여 규모의 중앙공원을 조성했으며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화로 설계된다. 붙박이장, 팬트리, 대형드레스룸, 알파룸, 베타룸, ㄷ자 대면형 주방구조 등 소비자 취향과 생활패턴에 맞는 최신설계를 적용한다.

약 1,100㎡ 규모로 들어서는 자이안센터에는 사우나, 카페테리아, 피트니스센터, 작은도서관, 독서실, 스크린골프, 실내 골프연습장, GX룸 등 다양한 시설과 커뮤니티가 조성된다.

문성레이크자이 청약일정은 9월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1순위, 21일 2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10월 2일 청약 당첨자를 발표하며, 정당계약은 10월 15일부터 17일까지다.

청약은 계약금 1차 1천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무이자 대출, 발코니 확장비용 포함 등 혜택을 제공해 수요자 부담을 낮췄다.

문성레이크자이 견본주택은 경북 구미시 고아읍 원호리 216-1에 위치해있다. 입주는 2021년 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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