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박우선 기자] 본아이에프는 창립 16주년을 맞아 임직원들과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쪽방촌 봉사활동 (사진=본아이에프 제공)
쪽방촌 봉사활동 (사진=본아이에프 제공)

본아이에프는 2016년부터 창립기념행사 대신 전 직원이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주변에 나눔을 전하고 있다.

"모두가 협력하여 선을 이룬다"는 기업의 설립 이념을 되새기기 위해 시작된 봉사활동에는 매년 본아이에프 김철호 대표를 비롯, 자회사인 본푸드서비스, 순수본의 임직원이 참여하고 있다. 이 날 행사에는 약 220여 명의 그룹사 임직원이 참석해 동대문 쪽방촌 주거 환경 개선과 및 가맹점주 일손 돕기에 나섰다.

서울 동대문 쪽방촌 15개 가정의 노후한 벽지와 장판을 직접 교체하고 라면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또 본죽 및 본죽&비빔밥 카페, 본도시락, 본설 등 26개 매장을 방문해 매장 운영을 돕는 활동도 진행했다. 본죽 은평뉴타운점 등 14개 매장에 방문해 직접 메뉴를 조리하고 판매하며 가맹점주들을 위한 휴식시간을 지원하고 본도시락 양재중앙점 등 12개 매장에서는 위생상태를 점검 및 가맹점 환경을 개선했다.

본아이에프 관계자는 “2016년부터는 본아이에프의 설립 이념과 미션을 바탕으로 보다 값지고 의미 있는 창립기념일을 보내고자 대부분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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