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채현재 기자] 신안군보건소는 5일 신안군청 공연장에서 관내 유치원·어린이집 아동 및 교사 100여명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이 지켜줄게’ 인형극 공연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신안군보건소에서 지난 5일 어린이 예방접종 관련 인형극 공연이 진행됐다. (사진= 신안군)
신안군보건소에서 지난 5일 어린이 예방접종 관련 인형극 공연이 진행됐다. (사진= 신안군)

인형극은 지역사회 예방접종 캠페인 일환으로 올해 질병관리본부가 실시한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신안군에서 열리게 됐다.
동물캐릭터와 레이저쇼·마술 등으로 어린이에게 예방접종은 자신과 친구를 지켜주는 건강친구라는 내용으로 예방접종에 대한 거부감과 공포심을 줄여주는 계기가 됐다.

한편 어린이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은 생후 4주 이내부터 실시하는 결핵(BCG) 예방접종 등 16종을 무료로 보건소 및 지정 의료기관에서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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