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하나투어(대표이사 김진국)은 오는 12월 열리는 ‘제37회 마카오 국제 마라톤 대회’에 참가하는 마카오 여행상품을 출시했다. 한국 대표 마라토너 이봉주 선수와 함께하는 네 번째 마라톤 투어다.

2017 마카오 마라톤투어 진행 모습 (사진= 하나투어 제공)
2017 마카오 마라톤투어 진행 모습 (사진= 하나투어 제공)

마카오 국제마라톤 대회는 △풀마라톤(42.195km) △하프마라톤(21.0975km/이봉주 동행) △미니마라톤 (5.5km) 등 세 코스로 준비돼있다.

마라톤은 페이스 조절이 경기를 좌우하는 만큼 여행 1일차에는 마카오 시내 관광과 이봉주 선수의 노하우를 전수받는 사전 몸풀기 시간이 주어진다. 2일 차에는 마카오 국제 마라톤 대회에 참석해 이봉주 선수와 함께 완주 후 관광, 저녁 만찬 시간을 갖는다. 만찬 중 선수의 친필 사인이 담긴 완주증을 수여받고 기념 촬영도 할 수 있다.

3일 차는 자유일정이 주어진다. 12월의 마카오는 국제 마라톤대회를 비롯해 라이트 페스티벌, 윈 호텔 분수쇼 등의 다양한 축제가 열린다.

마카오 마라톤 투어는 12월 1일 출발하는 하나투어 ‘이봉주선수와 함께하는 마카오 마라톤 4일’ 상품을 통해 참가할 수 있다. 참가자에게는 12만 원 상당의 FILA 러닝 용품과 Comport 마라톤 전용 양말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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