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 체결, ‘핑크 아웃’캠페인 시작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스킨케어 브랜드 메리케이(대표 김희나)가 지난 28일 서울YWCA와 협약 체결하고 사회공헌 활동 ‘핑크 아웃(Pink OUT!)’을 실시한다고 29일 전했다.

(왼쪽)서울YWCA 회장 조종남, 우측 메리케이 코리아 김희나 대표 (사진= 메리케이 제공)
(왼쪽)서울YWCA 회장 조종남, 우측 메리케이 코리아 김희나 대표 (사진= 메리케이 제공)

메리케이와 서울Y는 핑크 아웃 캠페인을 통해 사회적 약자에게 가해지는 신체적, 정신적, 언어적 폭력 및 사회적 차별에 대응하고 자존감을 회복시켜 자신의 목소리를 내도록 지원한다.

당당한 표현 교육, 리더십 교육, 이미지 메이킹을 위한 메이크업 교육, 보이스 콘서트 등을 통해 소외된 여성이 자기 표현과 소통 능력을 배울 수 있는 ‘데이 캠프’, 캠페인 주요 해시태그가 적힌 보드를 들고 찍은 사진을 SNS에 올리는 ‘온라인 릴레이 캠페인’ 등을 진행한다.

메리케이코리아 김희나 대표는 “이번 핑크 아웃 캠페인을 통해 소외 받는 여성을 비롯, 사회 각계각층의 도움이 필요한 여성들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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