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신은세 기자] 대한항공이 태풍 제19호 솔릭, 제20호 시마론 접근에 대비해 전사적인 비상대응체제 구축과 비정상운항 대응팀을 운영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8월 22일 오후 5시 30분 기준 태풍영향으로 국제선 제주/오사카, 제주/구이양 등 총 2편. 국내선 제주/김포, 제주/부산, 김포/여수 등 총 37편을 결항했다.

8월 23일은 국제선 오사카/제주, 구이양/제주 등 총 2편과 국내선 제주/김포, 제주/대구 등 총 34편을 결항한다.

대한항공측은 "태풍으로 인한 취소편은 예약변경 및 환불수수료를 면제하고 있다"며 "항공편 이용고객은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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