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김정수 기자]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공동위원장 신용길 생명보험협회 회장, 이경룡 서강대 명예교수)는 21일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에서 대학(원)생 32명에게 장학금 1억 3,500만원을 전달했다.

8월 21일(화) 오전, 광화문 소재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에서 대학(원)생 32명에게 장학금 1억 3,500만원을 지급하는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사진=생명보험협회 제공)
8월 21일(화) 오전, 광화문 소재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에서 대학(원)생 32명에게 장학금 1억 3,500만원을 지급하는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사진=생명보험협회 제공)

선발된 장학생은 각 대학교, 대학원에서 금융·보험학을 전공하며 우수한 학업성취도를 보이고 있다.

생보협은 올해부터 대학생은 200만원에서 400만원, 대학원생은 300만원에서 500만원으로 장학금액을 증액해 지원한다.

장학생으로 선발된 숭실대학교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소속 학생은 “장학금 덕분에 경제적으로 큰 어려움 없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게 되었고, 보험계리사 시험준비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신용길 생명보험협회장은 “꿈을 향해 계속 나아갈 용기만 있다면, 모든 꿈은 이루어 질 수 있다고 굳게 믿는다”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말고, 꿈을 향해 도전하고 나아갈 것을 응원했다.

한편 장학금 전달에서 위원회가 마련한 ‘사회초년생을 위한 금융·보험강의(강사: 한화생명 은퇴연구소 김태우 연구위원)’는 장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저작권자 © 우먼컨슈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