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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아모레퍼시픽과 한국유방건강재단은 ‘2018 핑크런’ 마지막 대회인 서울대회 참가자 1만 명을 핑크런 공식 사이트에서 선착순 모집한다고 14일 전했다.

2018 핑크런 현장 (사진= 아모레퍼시픽 제공)
2018 핑크런 현장 (사진= 아모레퍼시픽 제공)

오는 10월 14일 서울 여의도 공원에서 열리는 핑크런 서울대회 참가자는 신청 시 10km와 3km 코스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참가자 전원에게 기능성 티셔츠가 제공되며 1인당 1만원의 대회 참가비 전액은 한국유방건강재단에 기부된다.

올해 첫 선보인 온라인 릴레이 프로그램 ‘핑크러너’는 오프라인에서 열리는 기존 5개 지역대회와는 달리 SNS상 핑크러너를 모집해 원하는 장소, 원하는 시간에 일정한 거리를 달리고 다음 기수를 릴레이 태그하는 방식이다. 한 기수 당 100명을 선착순 모집해 서울대회 일정에 맞춰 총 6기까지 운영한다.
신청은 핑크러너 인스타그램(https://www.instagram.com/pink_runner)에서 가능하다.

한편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2000년 설립 기금 전액을 출자해 국내 최초 유방 건강 비영리 공익 재단인 한국유방건강재단을 설립하고 유방 건강 의식 향상을 위해 18년째 핑크리본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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