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채현재 기자] 완도군(군수 신우철)이 10일 군청 상황실에서 ㈜라온과 드론전문교육원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완도군은 10일 ㈜라온과 드론전문교육원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드론을 보고있는 신우철 군수(왼쪽 오른쪽) (사진= 완도군 제공)
완도군은 10일 ㈜라온과 드론전문교육원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드론을 보고있는 신우철 군수(왼쪽 두 번째) (사진= 완도군 제공)

협약 내용은 △전문교육원 지정을 위한 공동노력 △완도군 드론산업 육성 및 분위기 조성 △공공분야 드론 활용도 제고를 위한 상호 협력 등이다.

완도군은 국토교통부 지정 전문교육기관으로 지정받아 드론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적조예찰, 산불감시, 인명구조, 재난대비, 자원탐사, 문화재복원 등 공공분야에서 드론 활용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한편 군은 드론교육과 연계하여 적조예찰, 산불감시, 인명구조, 재난대비, 자원탐사, 문화재복원 등 공공분야에 드론 활용도를 높여나간다는 계획이다.

드론사업은 문재인 정부 100대 국정과제이자 7대 신성장 산업이다. 2026년 까지 174000명의 신규 일자리와 21조1000억 원의 직접, 간접적인 생산유발효과가 예상된다. 이 때문에 지자체는 공공분야에 드론 접목 방안을 강구하고 드론교육원을 적극 유치하는 상황이다.

신우철 군수는 “드론전문교육원 유치가 사회 전반에 드론 저변확대를 가져올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행정차원에서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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