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지원사업 일환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GS건설은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타워-2 본사 1층 로비를 활용해 신진작가 및 대학생에 문화예술 지원사업을 펼친다.

GS건설이 서울 종로구 본사에 갤러리 '시선'을 개관했다. GS건설은 문화예술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신진작가 및 대학생에게 전시공간을 내어준다 (사진= GS건설 제공)
GS건설이 서울 종로구 본사에 갤러리 '시선'을 개관했다. GS건설은 문화예술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신진작가 및 대학생에게 전시공간을 내어준다 (사진= GS건설 제공)

GS건설의 갤러리 ‘시선’은 신진작가들이 겪는 전시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작가에게 공간을 제공하고, 작가는 작품을 GS건설 직원과 방문객에게 공유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규모는 중대형 갤러리 수준인 60평(198㎡) 정도로 ㄱ자 모양의 가변형 프레임을 설치해 작가 의도에 맞게 공간변형이 가능토록 했다.

오는 13일까지 갤러리 ‘시선’에서는 예술적 재능을 기부하는 비영리 단체 ‘아트앤러브’와 함께 양성평등에 대한 전시회를 연다.

GS건설 관계자는 “서울 도심에 위치한 종각역 그랑서울에 본사 1층 로비를 활용한 무료 갤러리 공간을 확보해 신진 작가와 대학생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향후 전시공간을 구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신진 작가들의 작품 세계를 공유할 수 있는 ‘갤러리 시선’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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