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리본 온리유(乳) 캠페인’ 후원

[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한국유방건강재단과 아모레퍼시픽이 유방암 초기 환자의 쾌유를 응원하고 일상생활을 돕고자 ‘핑크리본 온리유(乳) 캠페인’을 시작했다.

‘핑크리본 온리유(乳) 캠페인’ 후원(사진=아모레퍼시픽 제공)
‘핑크리본 온리유(乳) 캠페인’ 후원(사진=아모레퍼시픽 제공)

2000년에 설립된 한국유방건강재단은 캠페인을 통해 유방 건강 의식 향상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동시에 유방암 초기 환자에게 저자극 화장품과 생활용품을 지원한다.

‘핑크리본 온리유(乳) 캠페인’은 8월 1일부터 11월 20일까지 한국유방건강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가능하다. 사연을 올린 신청자 중 매월 40명을 선정해 비니와 러닝화, 건강 회복을 응원하는 화장품과 생활용품을 제공한다.

유방암 환자 대부분은 항암 치료 과정에서 탈모 증세와 몸이 붓고 무거워지는 외형 변화를 경험한다. 체력 및 면역력 저하로 인해 외부 활동에 제약도 받는다. 

한국유방건강재단 박명희 이사는 “유방암 수술을 앞둔 유방암 초기 환자의 쾌유와 회복을 응원하는 실질적인 선물을 드리고자 캠페인을 기획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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