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이체 시 가족 통신비, IPTV·인터넷 요금까지 할인 가능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가 ‘U+ Family 하나카드’와 단독 제휴를 맺고 최대 3만원의 통신비를 할인해준다. 

LG유플러스는 ‘U+ Family 하나카드’와 단독 제휴를 통해 업계 최대 월 3만원의 통신비 할인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사진= 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 이용자는 1일부터 ‘U+ Family 하나카드’ 발급 후 통신비 자동이체 시 매월 최대 25%의 요금할인을 추가지원받을 수 있다.

전월 카드 실적에 따라 할인 한도는 다르게 적용된다.
통신비를 제외한 사용실적이 30만원 이상일 때 1만 7천원, 70만원 이상일 때 2만 5천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프로모션을 통해 10월 말까지는 할인 한도가 각각 2만원, 3만원이 적용된다.

카드 서비스는 공시지원금, 선택약정할인과 관계없이 적용된다. 25% 제휴할인은 본인·가족 통신요금뿐만 아니라 소액결제 및 단말기 비용, IPTV와 인터넷 요금에도 적용된다. 휴대폰을 장기할부 구매하는 고객은 무이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 김새라 마케팅그룹장은 “이번에 선보인 하나카드 단독 제휴·출시로 업계 최대 통신비 할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기존과 차별화된 제휴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고객 통신비 절감에 기여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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