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청에 자립지원금 전달

[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한샘(대표이사 최양하)은 지난 27일 경기도청에서 여성 가장 자립지원을 위해 성금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왼쪽부터) 경기도청 보건복지국 신낭현 국장 – 한샘 대외협력실 이주영 실장 -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강학봉 사무처장(사진=한샘 제공)
(왼쪽부터) 경기도청 보건복지국 신낭현 국장 – 한샘 대외협력실 이주영 실장 -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강학봉 사무처장(사진=한샘 제공)

‘여성 가장 자립 지원사업’은 한샘과 경기도청,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도지회가 함께 경기도 내 한부모가족시설, 가정폭력피해자보호시설 등 단기보호시설에서 퇴소해 자립하는 여성 가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샘은 지난 5월 경기도내 시군구청을 통해 접수 받은 신청자 중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심사를 거쳐 선정된 열다섯 가정에 자립정착금 각 300만원과 자립지원키트를 전달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환경 개선 사업, 아이들 생활공간을 개선하는 사업 등에 역점을 두고 월 평균 다섯 가정과 시설에 쾌적한 공간을 선물했다.

이러한 활동을 인정받아 2015년부터 3년 연속 ‘글로벌 스탠다드 경영대상 (Global Standard Management Awards)’ 사회공헌대상을 받았다.

한샘 이영식 사장은 “한샘은 여성 가장들의 자립을 응원하며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앞으로도 우리 이웃들을 살피는 한샘이 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보건복지국 신낭현 국장은 “우리 도는 한샘이 도내 여성 가장들이 자립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준 것에 대단히 감사하게 생각한다. 한샘과 함께 우리 도 역시 여성 가장들의 자립에 일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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