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양주신도시 옥정지구에 근린상업용지 6필지(13천㎡, 326억원)와 주차장용지 11필지(18천㎡, 244억원)를 공급한다고 28일 밝혔다.
근린상업용지 공급면적은 1,859~2,594㎡, 공급예정금액은 3.3㎡당 803~889만원이다. 건폐율 70%, 용적률 600%로 10층 이하 근린생활‧운동‧교육 시설 등으로 활용가능하다.
주차장용지 공급면적은 803~5,068㎡, 공급예정금액은 3.3㎡당 251~549만원 이다. 건폐율 50~70%, 용적률 100~600%로 2~10층 이하로 건축할 수 있다. 연면적 70%는 주차장으로, 30%는 근린생활시설로 활용할 수 있다. 다양한 공급면적으로 자본규모에 맞는 선택적 투자가 가능하다.
입찰방법으로 공급하고 대금납부조건은 근린상업용지의 경우 5년 무이자 할부, 주차장용지는 유이자 할부로 계약금 10%를 제외한 나머지 중도금은 6개월 단위 균등분할로 납부할 수 있다.
접수는 8월 16일로 17일 개찰, 23~24일에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한편 양주옥정지구는 지난해 6월, 구리~포천 고속도로 개통으로 서울 강남권에 30분대 진입이 가능해졌다. 2025년에 제2외곽순환도로와 함께 지하철 7호선 양주연상선이 개통되면 서울 접근성은 좋아질 전망이다.
김아름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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