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박문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가 7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온비드에서 전국 아파트, 주택 등 주거용 건물 150건을 포함한 1,335억 원 규모, 물건 1,011건을 공매한다. 개찰결과는 2일 발표한다.

(캠코 제공)
(캠코 제공)

세무서 및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은 체납세액 징수를 위해 캠코에 공매를 의뢰했다. 공매에는 감정가의 70% 이하 물건도 303건이 있어 실수요자 관심이 예상된다.

공매 입찰시 권리분석에 유의해야한다.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다. 세금납부, 송달불능 등 사유로 입찰 전에 해당 물건 공매가 취소될 수 있다.

신규 공매대상 물건은 8월 1일 온비드에 공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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