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박문 기자] 한국자동차산업협회가 25일 서울모터쇼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사이버자동차산업관을 재편하고 자동차 특성화 고등학교에 미래형자동차 교육용 기자재를 지원했다.

미래형자동차 교육용 기자재 기증식 모습(정면 왼쪽부터) 김태년 한국자동차산업협회 상무, 한양공고 채성범 교장. 김홍찬 상무, 경기자동차과학고 전혜현 교장, 인평자동차고 손현식 교감, 용산공고 권기승 부장, 인덕공고 한상윤 교사, 김을겸 상무 (사진= 한국자동차산업협회)
미래형자동차 교육용 기자재 기증식 모습(왼쪽부터) 김태년 한국자동차산업협회 상무, 한양공고 채성범 교장. 김홍찬 상무, 경기자동차과학고 전혜현 교장, 인평자동차고 손현식 교감, 용산공고 권기승 부장, 인덕공고 한상윤 교사, 김을겸 상무 (사진=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협회는 자동차산업의 발자취를 역사적 사실에 기반해 구성하고 완성차발전관, 산업정책관, 기업역사관, 자동차스토리관, 영상미디어관 등 5개 테마로 재편했다.

최근 자율주행기술 분야에 대한 학생들의 실습교육 활성화를 위해 ㈜언맨드솔루션에서 개발한 교육용 자율주행플랫폼 총 6대를 경기자동차과학고등학교, 신진과학기술고등학교, 용산공업고등학교, 인덕공업고등학교, 인평자동차고등학교, 한양공업고등학교에 지원했다.

이번에 지원하는 자율주행 플랫폼은 기본센서로 라이다, 카메라, GPS가 장착돼있다. 자율주행 관련 소프트웨어 개발이 가능한 교육용 플랫폼으로 학생들 수준에 맞춰 기본적인 기능을 실습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저작권자 © 우먼컨슈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