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박문 기자] 한국자동차산업협회가 25일 서울모터쇼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사이버자동차산업관을 재편하고 자동차 특성화 고등학교에 미래형자동차 교육용 기자재를 지원했다.
협회는 자동차산업의 발자취를 역사적 사실에 기반해 구성하고 완성차발전관, 산업정책관, 기업역사관, 자동차스토리관, 영상미디어관 등 5개 테마로 재편했다.
최근 자율주행기술 분야에 대한 학생들의 실습교육 활성화를 위해 ㈜언맨드솔루션에서 개발한 교육용 자율주행플랫폼 총 6대를 경기자동차과학고등학교, 신진과학기술고등학교, 용산공업고등학교, 인덕공업고등학교, 인평자동차고등학교, 한양공업고등학교에 지원했다.
이번에 지원하는 자율주행 플랫폼은 기본센서로 라이다, 카메라, GPS가 장착돼있다. 자율주행 관련 소프트웨어 개발이 가능한 교육용 플랫폼으로 학생들 수준에 맞춰 기본적인 기능을 실습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박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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