셔츠로 세련되고 감각적인 아트 지향

[우먼컨슈머 신은세 기자] ㈜형지I&C(대표 최혜원)의 남성 셔츠 브랜드 예작(YEZAC)이 지난 24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서울 그랜드 볼룸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올해의 브랜드 대상' 에서 셔츠 부문 1위를 수상했다. 

형지아이앤씨의 예작이 셔츠 브랜드로 올해의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오른쪽) ㈜형지I&C 최혜원 대표 (사진= 형지I&C 제공)

‘2018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포럼과 한국경제신문이 주관하는 브랜드 시상식이다. 온라인, 모바일·전화응답을 통해 올해 소비자에게 가장 많은 투표를 받은 기업과 브랜드를 선정한다.

셔츠 부문 1위로 선정된 예작은 올해 21주년을 맞이한 셔츠 브랜드로 감각적인 아트를 지향하며 셔츠 하나만으로도 스타일링이 가능한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2014년에는 국내 최초로 한국섬유소재연구소와 MOU를 체결하고 신소재 개발 및 기능성 셔츠를 출시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탈리아 패션 브랜드 보기 밀라노의 셔츠 디렉터인 안토니오 라베르다(Antonio laverda)와 디자인 기술 제휴 협약을 체결해 이태리 감성의 셔츠를 출시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유해물질 검사를 통과한 상품에만 부여되는 스위스 섬유 품질인증을 획득한 친환경 에코셔츠를 통해 민감한 피부를 가진 남성에게 편안하고 우수한 착용감을 선사했다.

형지I&C 최혜원 대표는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소비자들이 직접 선정해 준 상이기에 더 값진 상이다. 소비자들에게 받은 사랑을 소비자들과 함께 나누고, 가장 가까운 곳에서 앞으로도 함께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예작은 제품과 디자인성에 대한 지속적인 노력을 바탕으로 스타일과 착용감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고 국내 유일의 셔츠 브랜드로서 명성과 자부심을 지켜 가는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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