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서울시의회 이영실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1)이 지난 19일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소관 서울의료원 업무보고에서 저출산·난임부부를 위한 공공의료의 적극 지원을 주문했다.

이영실 의원은 “산부인과 기피현상으로 자치구에서 난임 등을 담당하는 병원이 턱없이 부족하다”며 저출산이 심각한 상황에서 서울시 차원의 고민과 문제인식을 갖고 있는지 지적했다.

또 난임이 늘면서 비용적 측면도 증가해 “난임부부의 고통이 커진다”면서 “난임 관련 산부인과도 공공의료가 해결해야할 부분이다. 서울의료원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제도가 필요하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