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박문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이대훈)은 비대면 거래 이용 금융소비자가 늘어남에 따라 ‘비대면 채널 운영시간 확대’, ‘금융상품마켓 및 올원뱅크 고도화’ 등 비대면 채널 강화를 위한 프로젝트에 들어간다고 20일 밝혔다.

비대면 채널 대폭 강화(사진=NH농협은행 제공)
비대면 채널 대폭 강화(사진=NH농협은행 제공)

이를 위해 비대면 입출식계좌 가입시간을 24시간 365일로 늘리고, 대출상품도 주말에 가입할 수 있도록 했다. 

오는 11월 ‘금융상품마켓’을 대대적으로 리뉴얼해 비대면상품가입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소비자 특성 및 니즈를 고려한 맞춤형 상품가입 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다.

또 AI기반으로 신속·정확한 금융 상담이 가능한 ‘올원챗봇’과 저렴한 가격으로 농·축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농·축산물 특가 상품 전용관’ 등 새로운 기능을 탑재한 ‘올원뱅크 3.0버전’을 출시한다. 

이대훈 NH농협은행장은 “올원뱅크, 스마트뱅킹 등 기존 비대 면 채널을 강화해 영업점 방문 없이도 간편하게 상품가입이 가능 하도록 하고, PUSH 알림 서비스 등으로 금융·비금융정보 제공을 대폭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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